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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추구하는 방향이 현실과 같은 축구게임 맞나요?
306 Larsen11.2(화)조회 200추천 1비추천 1

306 Larsen11.2(화)조회 200추천 1비추천 1
제목 그대로 입니다.
이 게임이 추구하는 방향이 실제축구와 비슷한 축구게임을 만들고 싶은거 맞나요?
아니면 예전에 오락실 가면 할 수 있었던 세이부축구나 테크모 축구같은 아케이드 게임을 만들고 싶은건가요?
공식경기 한 번이라도 플레이해보셨나요?
Z+W 한번에 중원의 모든 선수와 수비라인까지 한 번에 무너지고 상대편 공격수 한 명만 
여유롭게 공을 잡는 1:1 상황이 너무나도 쉽게 연출이 됩니다.
너무나 사기적인 이 패스기능 때문에 공식경기 하면 너도나도 할 거 없이 
전부 다 Z+W만 누르려고 눈치만 보는 게임이 된 지 오래입니다.
실제 축구에서 중원의 미드필더가 그렇게 칼날같이 쓰루패스를 찔러주는 경우가 몇 번이나 나올 거 같나요?
물론, 방법만 알면 나도 1:1찬스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이렇게 게임을 하다보면 이기더라도, 지더라도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서로 Z+W만 누르려고 눈치보다 보면 내가 지금 축구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타이밍 맞게 버튼만 누르면 되는
리듬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까지 들어서 허탈하더군요.
예전에 오락실가면 테크모월드컵98 이라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콜롬비아 국가를 고르면 고유 필살기로 사기적인 쓰루패스를 할 수 있는데, Z+W 가 그 필살기랑 너무나도 똑같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모르시는 분들은 유튜브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게임은 정말 그 시절의 오락실 축구를 닮아가고 있습니다.
오랜 서비스 기간 동안 업데이트를 해왔다면 느리더라도, 더디더라도 게임성은 발전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이 게임은 계속적인 퇴보를 거듭하고 있는 것 같네요. 애정을 가졌던 게임이라 안타까운 마음이 너무 큽니다.
이번엔 새로 출시된 피파22 해보셨나요?
매년 출시되는 피파시리즈가 해마다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새로 출시된 신작은 현실같은 축구게임의 완성이라는 느낌마저 들더군요.
직장인이라 구매력은 충분하기에 그냥 이 게임을 접고 피파22로 갈아타도 그만이지만, 
이 게임은 무료게임이라서 하는게 아니라 저의 추억이 있고, 애정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 게임을 찾게 될게 뻔하기에 애정어리고 안타까운 마음에 몇 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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