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등권 팀이랑 경기하면 이기기 힘들다.

2. 연패팀이랑 할때도 마찬가지다.

3. 스탯이 현저히 떨어지는 팀하고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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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스탯이 좋은 팀 혹은 나도다 잘하는 사람하고 할때는 별 문제가 없어.

그런데 강등권, 연패팀, 스탯이 현저히 떨어지는 팀하고 할때는 왜 이기기 힘들까?

피파2부터 지금까지 계속해 오는데 피파4부터는 이게 왜 이렇게 심해질까?

이거 완전 게임의 승패가 결정나 있다는 판단이 드는 건 왜일까?

적어도 프로 월클에서는 이런 일들이 현저히 벌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보다못해 내가 월클 이상의 아는 사람한테 부탁해서 대신 경기를 했거든.

상대가 연패팀.

그때 내가 프로2였고 상대는 프로3

내가 부탁한 상대는 월클을 넘어선 수준.

그런데 패스가 안되.

그냥 아무것도 안되는 상황.

결과는 무승부.

이건 진짜 아니잖아.

월클 이상 등급에서는 이런 일들이 거의 벌어지지 않는다고 하거든.

도대체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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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린 결론은 프로 월클이 가장 많은 유저가 있다고 생각하거든.

그들의 등급을 떨어뜨리기 보다는 유지해서 게임을 계속 하게 만드는 전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그래야 게임 점유율도 유지하니까..

조금 아까 경기하는데 진짜 황당하더라구.

내 선수는 400억, 상대는 2억, 등급도 내가 높고, 대신 부탁했던 사람의 등급은 나보다 몇수는 위인 사람이었는데

무승부.

이건 진짜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