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로 지고 있다가

3:2로 이겼는데

정말.. 골대 바로 앞 헤더 2번이 옆그물 맞거나 그냥 밖으로 나가고 슈팅하면 소녀슛에 말도 안되게 안들어가다가

후반 막판에 더럽게 안들어가네 하면서 그냥 박스 안에서 한번 박스 밖에서 한번

게이지도 거의 안채우고 슈팅 때렸는데  둘다 들어갔다. 깔끔하게.. 게다가 강슛.

게이지 엄청 채워도 소녀 땅볼슛 3번이나 찬 경기에서  말이지(그렇다고 또 게이지 거의 안채우고 슈팅하면 그냥 소녀슛 계속 나옴)

내가 넣고도 어이없는 이상황..

각 맞춰서 때려도 다 막히거나 옆으로 나가더니

이건 들어가? 이런 느낌. 평소때 저리 슈팅해도 안들어 가길래 열심히 골상황 만들어서 플레이하는 유형인데

갑자기 들어가? 일부러 3:2 역전승을 만들어주는 듯 하다.

이런건 이겨도 즐겁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