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피파온라인2 부터 피파온라인을 아주 사랑한 유저 입니다.

지금은 30이 넘은 나이이지만, 고등학교때부터 피온을 즐겨 하였으며, 트랜스 픽션의 노래가 흘러나오면

고등학교 떄를 회상하게 됩니다.,,

그런데 피온3, 넥슨으로 넘어오면서 엔진 개발자들이 어떤생각에선지

선수 하나하나 움직임이 너무 둔해졌습니다.

피온3나오자마자 바로 게임을 접고 안하다가...결국 다시 시작했는데  또 실망하고...를 반복 했습니다.

비록 바패온라인이라는 오명이 있었지만, 스포츠 게임의 특성상 바패 하나하나도 미리 예측하며 수비하는,

공격시 박진감이 넘치는 게임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엔진이 바뀌면서 부터 패스는 이상한곳으로 가기 시작하고, 수비는 너무 굼떠서 움직이질 않고,

개인기로 확 치고 나가는 맛은 하나도 없고...무슨바둑게임도 아니고 천천히 달리면서 지루한 플레이가 되네요.

피온4에서 D키, 태클은 뭔 이상한 엿같은 시스템을 적용시켰는지 키를 누르면 달려가는게 아니라 멈추고 그자리에서 헛발질을 하고 난리네요.

누르는 키에 즉각 반응하는 재밋는 게임을 만들어주세요

게임은 게임입니다. 현실성있게 만들기 위해 스포츠 게임을 바둑게임으로 만들지 마십시오.

제발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