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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일기 너무불편한느그집3.21(목)조회 214추천 0비추천 0
3월 21일 맑음 미세먼지 **
오늘 테스터도 끝냈겠다 재밌게 피파를 했다. 그런데 재밌는 일이 일어났다. 골키퍼가 골문을 비우고 하프라인 뒤에 있길래 냅다 찼는데 패스가 아니라 슛을 했는데 옵사를 받았다. 골키퍼한테 패스줬는데 다이빙하더니 자책골을 했다 내팀이 트래핑하고 공잡았는데 갑자기 선수 커서가 바뀌어 공을 뺐기고 골을 먹혔다. 패널티박스도 아닌 그냥 골문 앞에서 7번을 찼는데 다 골대맞고 그 5미터거리에서 슛을 했는데 골대 상단 맞고 튕겨나오기도 했고 드리블하다 지 혼자 자빠졌다. 진짜 피파 개발진 운영진 수준이 딱 그것밖에 아니 그 이하인 걸 느꼈다. 친구와 치킨빵에서 이겨 기분이 좋았는데 기분만 잡쳤다. 그래서 히오스를 하러갔다. 암이 나았다. 일기 끝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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