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넥슨 운영진의 안일한 대응과, 줏대없는 운영방식에 질렸습니다.
더 이상, 이들의 개 돼지가 되지 않으려 게임을 접습니다.
피온3때 110론에도 정확한 답변을 주지 않았었죠.
이번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1. 정해진 승패 안에서 게임이 이루어 진다. 
거짓말인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믿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레벨 50가까이 게임을 하면서 느꼈습니다.
유저분들도 잘 생각해 보세요. 개**리가 오질나게 터지거나, 골대를 오질나게 맞추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2. 심판의 오심
현실반영일까요? 오심과 편파판정이 판을 칩니다. 왜 게임에서 굳이 이런 요소들에 스트레스를 받아야 할까요.
3. 선수 바꾸기
게임하면서 가장 스트레스 입니다. 이번 엔진의 핵심은 `전략수비`입니다. 그러나, 이 전략수비의 핵심은
선수커서 변경에 있습니다. 선수의 커서를 옮겨가면서 타이밍에 맞추어 태클버튼을 눌러주어야 수비가 가능하죠.
허나, 이번엔진에서 모든 커맨드 입력속도는 반타이밍 느립니다. (이게 현실반영이라고 할 수 있나요?)
반타이밍 느린 키로 태클하면 반칙이 나거나, 공가까이 있는 선수에게 커서가 자동으로 바뀌지 않는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초를 다투는 축구게임에서 이정도의 컨트롤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shift를 누르면 좀 더 수월하게 바뀐다고 하는데
이것도 조잡할 뿐, 느린건 마찬가지입니다.
4. 볼돌러 양성 시스템
지금 현재, 볼돌러 만나면 답이 없습니다. 그냥 포기합니다. 굳이 느린 발로, 느린 모션으로 공을 쫓**니며 스트레스받고
싶지 않습니다.
5. 이적시장에의 개입
이건, 정말 유저에게 게임을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정말 열심히 선수를 사모았지만,
하루반나절 만에 (점검후) 반에반에반토막이 나버리고, 아무런 통보없이 공급을 중지하겠다던 토티 시즌은 천정부지로 값이 올라버렸습니다.
무슨 사행성 도박도 아니고, 어느정도 시세는 갖추고 가**다고 봅니다. 하루아침에 거지꼴이 되버렸는데, 이전에 어떤보상이 의미있겠습니까.
6. 피온3와 같은 운영방식
피온3의 유저들은 개돼지였습니다. 다들 인정하면서도 넥슨이 독점하고 있는 유일한 온라인 축구게임이기에 하는 수 없이 했습니다.
그러나, 피온4로 넘어와서 역시나 바뀐게 없죠. 여전합니다. 패키지 출시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결국 저는 제 미약한 힘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고, 그저 받아들이기만 해**다는 걸 인정합니다.
고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 법이지요. 피파18로 넘어갑니다. 다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