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3년동안 피파하면서 지든이기든 이런글 써본적 한번도없는데 fc온라인 출시이후로 이런글만 한 3번정도 쓰는것 같습니다. 뭐 윗분들께서 여러 이해관계도 있으실테고 아무쪼록 여러가지 사정이 있을순 있겠지만, 겜을 할수는 있게 해주셔야되는거 아닙니까? 솔직히 중거리메타, 아다리메타 이런거 다 좋단말입니다. 이해는 하는데 적어도 키가 씹히고, 지는 판은 무조건 다 상대한테 쎄컨볼이 튀고, 친선할때 그렇게 유기적으로 움직이던 선수들이 공경만들어오면 아픈사람빙의해서 체감이 무슨 모래주머니 20키로는 단거마냥 느려지고 아래방향키눌렀는데 옆으로 패스가 가고, 이건 구단가치고 보정이고 이런걸떠나서 이러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적어도 상식선에서 이해는 되는 어드벤티지를 적용해주셔야 될거 아닙니까. 더욱 열받는게 친선에선 멀쩡한데 공경에서 이런다는 겁니다. 한판이기면 한판은 무조건 이럽니다. 제가 승부욕이 쎈데 멘탈이 좋지가 않아서 이렇게 지고나면 제 13년 피파인생이 부정당하는거같고 진짜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오릅니다. 근데 유독 fc온라인으로 바뀌고나서부터 이런 일이 비일비재한것 같네요. 암만 돈이좋고 윗사람이 시키고 그래도 선생님들 본업인데,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왜 일부러 게임을 망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그래봤자 남는건 현타밖에 없을텐데... 어차피 제 얘기 들어주지도않으실거 뻔히아는데 그냥 하소연이나 해봅니다. 안바뀔거아는데 그냥 화가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떤일을 하던지 자기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노가다가 됐든 배달이 됐든 자기한테 부끄럽지않게 살아야되지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