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8이상 유저를 만나면 드리블, 민첩 등 체감에 영향을 주는 코어 스탯이 150이 넘는 선수도 물속을 뛰는것 같고
평소랑 같은 게이지 채웠는데 공이 덜 나가서 중간에 컷팅당하거나 롱볼이 코앞으로 패스 된다거나
이런게 자주 나와서 진짜 스트레스 받게함

분명 핑8이상인 사람들이 한마디씩 던지려고 들어오겠지만
현재 피파공경 뛰면 10명중 2명 제외하곤 죄다 핑8이상 나오는거보면(오늘만 공경2판, 레전드 매치 5판했는데 한명 제외하고 전부 핑8 이상이였음) 
인구 절반이 수도권에 산다는데 
공경에서 핑 2이하인 유저 만나는게 무슨 전설의 포켓몬 마냥 마주치기 힘든게 현실임

매번 체감에 관한 이슈를 제기해도 '핑차이로 사람이 인게임에서 체감을 인지 할 수 없다'라고 답변하지만
정작 현재 피파에 남아있는 유저들의 지역 분포도를 보면 답이 나오잖아

수도권 사람들은 무슨 죄다 인싸라서 게임안하고 놀러다니는것도 아니고
고쳐지지 않는 고질적인 문제에 질려서 다 떠난거지

나도 애정을 갖고 현역팀 맞추고 현역 전술 찾아보면서 구현해보고 
전술이 실제로 유저들한테 통할때 기쁨을 느끼지만
오늘따라 부쩍 먼가 피파에 질린다고 느껴지는거 같아 주저리 주저리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