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설명을하기 전에 일단 비유로 시작해야한다실축으로 빗대어 봤을 때 레알마드리드와 사우스햄튼이랑 대결을 한다고 봤을 때 애초에 대결을 할 수 있는 챔피언스리그 같은 리그도 참가 못하는 팀일 뿐더러 만약 둘이 대결한다고 해도 레알마드리드가 100전 100승을 할것이다. 근본,트로피,즐비한 슈퍼스타들을 생각하지말고 애초에 팀을 운영하는 구단주의 지갑 사정이 다르기 때문. 레알마드리드는 슈퍼스타에게 1000억을 거뜬히 주던, 선수에게 주급 10억을 주던 문제가 되지 않지만 사우스햄튼은 1000억을 지출하는 게 아닌자신의 유망주가 그 가격에 팔리면 경사가 난다.다시 본론으로 들어와 게임을 봐보자. 축구 게임은 이벤트와 참여도로 돈과 선수를얻을 수 있지만 속도가 엄청 더딜 뿐더러 이또한 확률 적 제한이 걸려있다. 게임을 시작해 계정을 생성하는 사람, 즉 우리는 게임 내 구단주가 된다. ‘아 벨링엄 살까..’ 라는 머릿속 고민도 현실에선<긴급속보> 벨링엄 사우스햄튼 입단? 이라는 기사가 뜨는 꼴(?) 실축이랑 같은 점이 있다면, 이또한 게임을 참여하는 사람들 마다 지갑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갭 차이는 천차만별이라는 점이다. 돈을 버는 직장인이나 돈이 많은 사람들은 마음 것 현질을  해서 자본을 만들어 원하는 선수들을 산다. (레알마드리드) 하지만 돈이 없는 유저들은 그저 이벤트와 출석으로 연명해 열심히 팀을 짠다. *(매일 매일 이벤트 참여하고 출석하여 힘들게 짠팀, 현질러들에게 돈맛을 당한다면, 그 무력감은?) 여기서 넥슨 이 영악한 련들이 굉장히 머리를 잘 썼다.돈이 없는 유저들.. 이 유저들은 대부분 어린 학생들이다. 학생들.. 즉 게임에 재미들린다면 적어도 십수년은 이 게임에 몸바칠 놈들 그렇게 열심히 맞춘 팀을 가지고 공식경기를 돌리는데 엄청난 팀에 스탯차이로 23대0이 난다면 어떠겠는가? ex) 뮌헨 프리시즌 때 변방팀 맨날 20골 박음. 아무리 게임 실력이 좋더라도, 아니 아무리 실력이 없더라도 막강한 자본으로(현질로) 산 선수들의 능력치가 그대로 재연된다면 그보다 못한 팀들은 실력과 상관없이 개인 선수능력으로 압살당하는 일이 발생함. 앞서 말했듯 지는 팀(언더독) 즉 가난한 유저들은 학생들이 90프로 이상일것이다.게임회사 입장에선 나이 어린 유저(고객)들이 10년 20년 볼 잠재적 고객인데 할 때마다 무력감 느끼고 실력이 아닌 개인 선수 능력, 팀빨로 맨날 지면 할맛이 날텐가? 그렇게 된다면 신규유입은 안되고 기존 현질러들만 남는다면 리니지나 배그처럼 고인물들만 남게 되는 것이다. 그럼 왜 인정을 안하냐?인정하는 순간 1대1 게임 유저들이 즐기는 영역을 침범하는 것을 인정하게되는 것일 뿐더러 보정의 불만있는 유저들(현실적 게임 매출 담당해주는 유저들) 들이 전부 떠날테니까 (이 이유말고도 많음)
100조 팀 과 1조 팀이 만나면 100조 팀이 100판 해도 100판 이기는 게 당연한거고, 만약 1조팀이 이긴다면 그건 자기전까지 가슴을 움켜지고 두근두근 하며 잠못잘 정도로 뿌듯해야한다. 그정도로 이변이다.(대한민국이 독일 이겼을 때 그 날은 나라가 휘청였다)
보정을 배틀그라운드로 예를 들자면 ,나는 3레벨 조끼와 3레벨 방탄 헬멧을 착용한 채 막강한 AK47 총을 소지한 채 적을 만났다.적은 방탄 조끼도 입지 않고 1레벨 방탄 헬멧을 착용한 채 손에는 권총 한자루를 끼고 있었다. 거기서 내가 먼저 발견해 총을 쏘았다.--결과가 어떻게 되겠는가? 큰 이변이 없다면 상대방이 프로게이머라도 두세발만 갈겨도 내가 이기는 게임이다.하지만 넥슨 게임이라면 내가 죽었을것이다.내가 먼저 총을 쏘았지만 키렉이걸리며 총이 안나갔을 테고 내 총(선수)이 더 쎈 총인데 아무리 머리에 갈겨도 몸통이 맞으며 딸피만 나갔을것이다.상대방은 우왕자왕하며  권총으로 두발 정도 쐈는데 다 내 머리에 맞았고 , 3렙 헬멧이라면 죽지 않아야하는데 죽는것이다.-나는 100조팀이고 만난 상대는 5조 팀이다.내가 먼저 골찬스를 맞이했다. 분명 들어가야하는데 들어가지 않는다. 분명 속도를 압살해야하는데 뒤따라잡힌다. 아무리 슛을 갈겨도 들어가지 않는다. 상대방은 우왕자왕하며 두번 정도 슛을 했는데 다 골대 안으로 들어갔고 , 이 수비수들이라면 골이 먹히지 말아야하는데 먹히는 것이다. 위 내용만 들어도 억울한데 실제 보정은 이 비유와 내용보다 더 역겹고 심하다.실제 보정은 골찬스도 상대방이 먼저 가져가고 골도 먼저 먹히고 슛도 상대방만 계속 갈기고 팀이 좋은 내가 우왕자왕한다. 
넥슨 이 파렴치한 것들이 신규유저들, 즉 가난한 유저들에게 무력감을 선사하지 않는 것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해 게임에 푹빠지게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이들이 나이가 들면 현질러가 될테니...
보정은 설이 아니라 팩트가 맞다.인기 최정점을 찍던 배그가 실력자들과 핵쟁이들로 인해 신규유입이 되지 않아 반짝하고 만 게임이 됐는데 피파는 게임 구조상 게임이 더 빨리 질릴 수 밖에 없다.1차원적으로 팀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현실 스포츠랑 다르게 입력된 값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기기만 할테고 팀이 좋지 않은 구단들은 지기만 할테니까.팀이 안좋은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학생(새로 유입되는 미래의 잠재적 고객들)인데 박탈감만 느낀다면 게임을 더 하겠는가.. 그걸 방지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 보정인거다.길게 운영하고 싹쓸어모을 게임회사 입장에선 없으면 안될 시스템인 건 맞다.. 나도 초6때 시작했을 때 진짜 재밌기만 했으니까.
보정이 없다는 버ㄹㅈ들도 이해는 간다. 겪어보지 못하면 진짜 모른다. 근데 귀닫고  응~ 아니야~ 하는애들은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애들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