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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 한번 그냥 적는다...
1456 미스터마재10.26(수)조회 221추천 0비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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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든 EA든 그냥 게임성에 대한 얘기는 하고싶지 않다.
매판마다 달라지는 선수들의 움직임 떄문에 내가 하고싶은 플레이와 상대방에 맞추어 내가 세운 전술을 사용할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플 뿐이다.
팀의 선수들을 팔때는 선수에대한 욕을하며. 그래 이 선수보다는 새로 산 선수가 나를 더 만족시킬 것이라는 허상에 목메어 8%(PC방, TOP, 30% 수쿠 포함 시)의 수수료를 떼여가며 팀을 갈게 된다.
대장 선수들로 알려진 선수들은 팔아버리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하는 빈도수가 적을지 모르나, 상대방의 실력과 무관하게 컨디션이라는 보호막 아래 승급을 하기위한 점수에 10판을 꽊꽉 채우도록 선수들은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만 같다.
프로 1부터 챌3까지 왕복을 반복하며 어느날은 연승, 어느날은 연패를 하게되는 (오래하는 날에는 똑같은 패드로 똑같은 패스 및 슛팅에 차이점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체험을 반복하며, 한달에 현질을 3만원씩 하던 내 스스로에게 후회의 감정만 남게 되었다.
내 손이 문제라서, 상대방보다 못하는 내 손과 두뇌를 탓하면서도 상대방의 부모님을 언급하는 언행(부모님을 언급하는 욕설, 과도한 태클, 볼을 돌리는 행위)에 내 실력이 아닌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것이 맞물리며 매판 같은 환경에서 상대방과 동등한 위치에서 승패를 가를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을 갖게 되었다.
돈을 많이 투자하여 남들보다 좋은 선수, 좋은 구단을 만들어 높은 티어에 올라가는것은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시간과 돈을 맞바꾸어 남들보다 더 빠르게 고점에 도달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선수들의 컨디션 상태에 따라 승패가 판가름 나고, 승급전 및 강등전에 따라 실력이 아닌 선수들 움직임의 변화로 인한 손쉬운 승리와 무력한 패배를 맛보는 것이 반복되면 게임성에 대해, 또는 대표에 대한 욕설이 나오게 되는 것은 인간으로서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 아닌가 싶다.
매판마다 달라지는 선수들의 움직임이 매판마다 달라지는 나의 판단떄문이라면, 또는 상대방의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하는 나의 손가락 때문이라면 적어도 선수들의 체감과 AI가 매판 같다는, 고로 나의 순간적인 판단과 손가락의 순발력에 의한  패배라는 것을 누군가는 증명해주었으면 한다. 누구에게나 공정한 승패를 가를 수 있는 게임이라는 증거가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그냥 한탄의 글 끄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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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늘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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