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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구단가치에도 상승장은 오는가.[2]
164 맥강두8.31(수)조회 274추천 1비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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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적시장은 혼돈 그 자체인 듯 합니다.  
시장의 수요보다 공급이 압도적으로 많다면 균형가격은 하락하는 것이 이치이지요.  
현재 상황은 피파계의 대공황이라고 보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순식간에 무너지는 시세 방어선 때문에 이적시장에는 매도주문 폭탄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기가 침체되고 광범위한 디플레이션이 닥칠 때 상식적인 선에서 이 사태를 해결 할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보일 수 있는 방법은
양적완화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 돈을 푸는 것이지요. 뭐 추석 특별 웹상점에서 BP의 비중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모든 계정에 일정 금액 이상의 BP를 즉시 지급해야 합니다. 코로나쇼크로 인한 불황이 닥쳤을 때 정부는 사람들에게 돈을 더 벌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경기를 활성화 시킨 것이 아닙니다. '직접' 대부분의 인구에게 '재난지원금'이라는 명목하에 양적 완화를 진행하였죠. 현 상황도 당시와 같습니다. 급한 불은 지금이라도 당장 꺼야합니다. 추석 강화데이때 시세가 오를 것이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것이라 생각되고 그분들 의견도 존중합니다. 필히 오를 수밖에 없는 이벤트니까요. 그러나 장기적인 정상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인가요? 지금까지 강화데이때 펌핑된 시세가 그때 그대로 유지된 적이 있었습니까? 그것은 일시적인 수요량 상승으로 인한 단기 인플레이션에 불과합니다. 비정상적으로 상승한 BP가치를 납득가능한 수준으로 내리기 위해서는 시장에 존재하는 BP를 무조건적으로 더 늘려야합니다. 확률을 통한 게임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말이죠. 넥슨측에서 '게임 시스템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시세 하락' 이라는 말로 포장하여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을 것 같다는 불안감도 듭니다.
오버롤 109인 EBS 앙리 4강의 시세가 하루아침에 150억에서 하한가 82억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버롤 110인 22TOTS 음바페 2강의 시세가 140억에서 하루아침에 하한가 85억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35억 선을 유지하던 MC 벤제마 5강은 이제 16억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저는 구단가치가 다소 낮아 구단가치가 절반밖에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지인중 구단가치의 70퍼센트가량이 2일만에 삭제되신 분도 계십니다. 과금유저분들의 소중한 자본을, 무과금 유저분들의 피나는 노력을 이렇게 모두가 잃었습니다. 이젠 누가 이 게임을 다시 키고 처참한 자신의 구단가치와 선수들을 보며 게임을 하고 싶을까요? 피파온라인의 본질은 게임보다는 팀 꾸리기에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사건은 LH시즌 논란때만큼의, 혹은 더 큰 파문을 불러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빠른 대처, 빠른 양적완화, 넥슨의 개입을 통한 시장의 정상화만이 이 사건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게임의 흥망성쇠는 신규유저에게 달려있습니다. 이 게임에 하다못해 미운 정이라도 들어 계속 플레이하는 저희도 다시는 피파온라인을 하고 싶지 않고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조차 되지 않는데 최근 유입된 많은 유저분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 이게임은 그냥 하루아침에 구단가치가 천상과 나락을 오가는 선수코인 도박게임이구나! 어휴 불건전해! 하고 파일을 삭제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런상황을 해결하지 못하면 피파온라인4에 대한 실망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나올 모든 시리즈에 의구심을 가지는 시선이 지배적 입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발 빠른 판단과 대처로 지혜롭게 이 사건을 해결하는 넥슨 운영진의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구단가치를 빼앗겨 강화하다 터지신 유저분, 손절하고 BP화 하신 유저분들, 접을까 심각하게 고민하시는 유저분들에게 이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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