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커뮤니티

EA SPORTS FC ONLINE에 대해 이야기 나누세요.
영양제 안먹었다고 화낸다고 뭐라하네요[1]rank0388 타이거넛츠7.18(일)조회 304비추천 3
남편아이디로 글 씁니다.
작년10월에 남편이 갑상선암으로 반절제수술을 했고
저는 갑상선에 칼슘이 중요하다고 해서 칼슘&마그네슘,비타민D영양제랑 브라질너트(셀레늄)을 사줬고,
친정부모님은 갑상선에 좋다고양배추즙 75팩을 사줬습니다.

칼슘은 120알 (하루2알 /60일분)이었고,양배추즙은 75일 분량,브라질너트(하루2개)는 회사에 두고 먹으라고 했습니다.

병원에서 신지로이드 처방받아서 아침마다 잘챙겨먹길래 칼슘&마그네슘은 잘 챙겨먹는줄 알았는데
12월 중순에 다먹어야할 약을 (60일분) 4월 중순에 다 먹었다길래 제대로 안 챙겨먹었겠구나 싶었고 5월8일에 다시 사줬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7월초에 약서랍을 봤더니 칼슘병을 뜯지도 않았더라구요. 화많이났는데 참고, 그날 저녁에 좋게 약 안먹어서 화났었다 잘 챙겨먹어라 했습니다.

양배추즙은 75팩 중 일부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아예 안먹길래(양이 안줄어서)
 작년10월부터 지금까지 4~5번정도 양배추 잘 챙겨먹으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래도 안먹길래 제가 먹으려고 회사에 30포 정도 가져갔구요, 작년10월에 산 75포가 6월말에 드디어 소진되어서 7월초에 75포 새로 샀습니다. 
새로 살때 제가 먹으라고 챙겨준 2팩 제외하고 7월 중순인 지금까지 단 한개도 안먹었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밤에 양배추즙 왜 안먹냐고 화를 냈습니다. 

본인 건강 생각해서 영양제랑 양배추즙이랑 사준건데 왜 안먹냐고 화내니까
그게 그렇게 화낼일이냐네요. 남편이 원래 버섯을 안먹는데 본인도 건강생각해서 이제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구요,
본인이 노력하고 있는데 왜 제뜻대로 안한다고 화내냐고 영양제 안먹은게 화낼일이냐고 하네요.

왜 안먹었냐고 화내니까 본인이 생각할게 얼마나 많은데 그것까지 생각하냐고 합니다.

남편은 아직도 신지로이드를 먹고있고, 비만이라 당뇨 (가족력있음) 걸릴까봐 걱정해서 다이어트 하라고 몇번 말했지만
이것도 스트레스될까봐 강요도 안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녀계획도 있는데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9개월동안 영양제랑 양배추즙 건강생각해서 챙겨준거 먹지도 않아놓고
그게 화낼일이냐고 말하는데,
이게 화낼일 아닌가요? 
0 3
댓글 1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