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할콘군입니다.
오늘 영상은 프랑스 4-3-3 포메이션 및 전술입니다.
프랑스는 월드컵에 앞서  3번의 평가전에서 모두 4-3-3 전술을 선보였습니다.
먼저 아일랜드전에서는 후보선수들의 테스트 목적으로 전술과 기용이 이루어진것에 반해
이후 펼쳐진 이탈리아전에서는 프랑스가 이번 월드컵에서 어떤 전술로 임할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프랑스는 뎀벨레-그리즈만-음바페로 이어지는 공격진으로 구성하였는데요.
최전방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았던 지루가 빠지고 그 자리에 그리즈만이 기용 되면서
뎀벨레-그리즈만-음바페로 이어지는 빠른 공격진들은 마치 클롭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의 세 공격수 마네-피르미누-살라를 보는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삼각편대는 상대를 속공을 통해 끊임없이 몰아쳤고 결국 3-1의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렇게 세 선수가 앞에서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면서
중앙에서도 포그바-캉테-톨리소로 이어지는 미드필더들이 득점과 함께 팀을 조율하는데 더욱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양쪽 코너수비인 시디베와 멘디도 앞에서 공간을 열어주면 계속 공격진과 같이
기회를 만들며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는 무서운 공격력으로 승부를 볼 생각이 확실해졌습니다.
게임에서도 역시 그리즈만은 가짜공격수 역할로 수비수를 끌어내거나 공간을 만들며
이후 뎀벨레와 음바페가 중앙으로 침투합니다.그리고 풀백 역시 측면에서 공격진영에 머물며 공격**을 돕습니다.
만약 상대를 박스안쪽에 거의 몰아넣었다면 포그바와 같은 선수들로 중거리 슛도 노릴수 있습니다.
상대를 몰아치는 공격적인 전술이기에 수비진들은 거의 상대 공격수에 붙어서 오는 패스를 짜르는
수비를 해야하며 캉테같이 스태미너가 좋은 선수가 계속 중원에서 압박을 넣어 수비진영이 갖출 시간을
버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