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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문제점 [28]
118 환승이별12.12(월)조회 7,926추천 49비추천 0
118 환승이별12.12(월)조회 7,926추천 49비추천 0
1. 최대 오버롤이 정해진 게임에서 지속되는 스텟인플레 (본가 엔진 자체가 그럼)
-결국은 정해진 능력치를 자꾸 뻥튀기 한다는 이야기(스텟 조절을 하던 게임 밸런스를 망가뜨리던)
-그 결과 인게임에서는 버그 뿐만 아니라 슈팅 능력치의 중요도가 너무 떡상해버림
-이는 인게임에서 주로 활용되는 선수를 한정시키고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림(팀 맞추는 재미)
-결국 같은 선수를 시즌만 자꾸 갈아서 또 사야하는 현상이 발생(수수료+유의미한 차이X)
2. 1카 가격 조절을 안 함
-아무리 자본주의 게임이라지만 1카 선수의 가격 관리 자체를 너무 안함
-신규 시즌으로 새로 나온 선수는 OVR보다 한참 더 비쌈 (포를란 등등)
-손흥민이나 호날두 같은 특수한 선수들은 구시즌이여도 가격이 엄청비쌈(공급 제한 등등)
-라이브 시즌, 생제 시즌의 경우 하루아침에 시세 조작이 가능하기도 함
-넥슨입장에선 같은 선수가 비싸게 거래되면 개이득(수수료+PC방+추가현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무리 거래가 되어서 올라간다고는 하더라도
물량조절이든 상하한 조절이든 무언가 조취를 통해서 같은 OVR의 경우
어느정도 범위 안에서 가격이 형성되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선수가 비싸지면 구단가치가 오른다고 좋을 수 있겠지만
결국 팀을 팔고 사야할 때는 비싼 선수를 사야하는 것이므로 조삼모사
3. 강화 시스템의 문제
-현재 강화 시스템 역시 넥슨의 문제점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패키지 시스템+신규시즌 OVR인플레+최소배율+강화시스템이 묶여서 문제 덩어리
-OVR이 높을수록 강화가 어렵고 소모되는 재화도 엄청난 도박과 마찬가지인 강화 시스템
-OVR인플레로 인한 밸런스붕괴를 막기 위해 구 시즌의 고강 선수를 풀어버림
(신규 시즌이 나오면 몇단계 전 구시즌은 웬만큼 고강을 써도 능력치가 밀리는 것도 문제)
즉 이로인해 금카를 제작하는 그 난이도에 비해 후로갈수록 구하기가 쉬워지는? 말도 안되는 현상이 생김
유저들은 다시 더 높은 OVR의 선수를 강화해서 써야하고 또 다음시즌에 고강이 풀림
이로인해 생제, 공제시즌과 일반시즌간의 격차로 인한 시즌간의 격차가 발생
구시즌 금카를 직접 붙인 유저들의 피해 등등 -> 이 시스템을 유지한다면 선수 가치 유지는 불가능
-문제는 1카 가격조절을 안한다는 것과 시스템의 문제가 엮이면서 귀속문제까지 발생한다는 것
(소액 현질또는 무과금이 벌어들인 BP로는 은카는 못사고 1카밖에 못산다면? 그럼 1카만 비싸지고 은카는 귀속)
-귀속으로 인하여 살때도 꺼려지고 팔때도 힘든 악순환
-결국 보면 최상위 카드나 생제카드를 제외하면 강화는 귀속 매물을 강화하는 정도로만 활용되고 있음
(강화 컨텐츠 자체가 결국은 손해만 보고 있음)
4. 7카 이하 선수팩을 품(금카는 별로 풀지 않음)
-문제는 1카 가격조절을 안하고있는 현 시스템과 함께 패키지에 풀어버리는 고강 선수로 발생함
-이벤트나 패키지에서 7카 이하 선수를 많이 풀어버림(구시즌은 금카까지)
-최소배율로 금카 가격은 떡락하는 현상이 발생
-금카뿐만 아니라 강화로 붙여봐야 이득이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귀속 선수 정도만이 직접 붙이는 게 이득인 상황인 수준...
-이로 인해 강화된 선수에 대한 희소성이 떨어지고 자꾸만 더 높은 OVR의 강화단계를 찾게 만듦
5. 최소배율 시스템의 문제
-무과금, 소과금 유저들이 가지고 있는 BP로는 좋은 시즌 고강을 살 수가 없음
-고버롤일수록 1카 거래가 많아지고 인기 시즌은 1카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비싸짐
-1카 가격조절을 안하기 때문에 OVR대비 비싸진 카드는 은카가 귀속이 됨 (패키지에서 풀리는 은카는 덤)
-비싸진 선수만큼 유저들은 현질을 많이 해야만 쓸 수 있고 팔때도 수수료를 많이 잃어야함
-1카 가격조절만 되더라도 유저들은 적은 현질로 다양한 선수를 쓸 수 있었을 거임
-최소배율은 가격억제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상은
-1카 가격을 조절을 안하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귀속과 떡락 & 시세 뻥튀기를 유발하는 억지 시스템이나 마찬가지
-강화 카드를 파려고 해도 최소배율때문에 팔 수가 없음
6. 상하한 거래 시스템
-피파3시절 가격 3개중 하나를 골라살 수 있었던 시스템에 비하여 장점이 없는 시스템
-팔고 싶어도 팔 수가 없고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음 (다른 문제점의 영향)
-그렇다고 시세 조작을 막았냐 X, BP 옮기기를 막았냐? X, 귀속 문제는 없나? X
-도대체 무엇을 위한 시스템인지 궁금함
-상한가가 잡혀있으면 선수를 살 수도 없고 하한가보다 비싸게 팔 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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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피파3때보다도 시스템적으로 하나도 좋아진 게 없다는 말
오히려 시스템만 봤을 때는 오히려 후퇴했음
그냥 피3시절 자기네들 돈 버는데 방해되는 시스템을 최대한 피하려고 했던 거 같은데
이로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고려는 전혀 되어 있지 않았던 거 같음
넥슨이 그로인해서 돈을 잘 벌었겠지만 대신 공지사항에서 죄송하다고 대처하느라 피똥도 오지게 싸고 있음
시세조작 가격조절 ^ 트레이드 제한 등등
패키지에서 지금 당장 비싼 선수 뜨면 와아아아 하지만 이는 전체 시세가 비싸지는 거나 마찬가지고
결국 2시즌정도 뒤에는 똥값이 되거나 귀속이 되고 신규 시즌에 밀리면서 하락세가 될 거임
현 모든 시스템은 결국 신규시즌 출시 -> 구시즌 팔도록 유도 -> 구시즌 떡락 -> bp풀림 ->신규시즌 비싸짐 -> -> 신규시즌으로 팀갈 -> 현질
이러한 시스템으로 돌아가도록 되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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