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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온라인과 피파온라인[2]rank01187 계순옥3.30(월)조회 127비추천 1

축구 게임을 오래 해온 입장에서 FC 온라인을 하면서 느낀 전체적인 게임 평가 


(지극히 주관적이며 FC 온라인을 피파라고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플레이


그동안 피파를 하면서 많은 게임을 플레이해 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게임 한 판 한 판에 대한 피로감이 많이 늘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흥미 감소라고 생각했는데 매 판 일관적이지 못한 플레이 조작감과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심판 판정 등


복합적인 이유로 게임 시작을 누르기 꺼려지는 상황이 늘었습니다. 축구계에서는 "공은 둥글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실축에서도 게임에서도 나오기 힘든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주긴 하지만, 과연 선수들의 OVR이 올바르게 적용이 되는지, 


특정 상황에서는 내 선수들의 조작감이 현저히 떨어지는지 등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많아질수록 피로감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2. 현질


본인은 소과금 유저로 멤버십 또한 잘 구매하지 않는 유저인데, 간혹 여윳돈이 있어 그달 메인 패키지를 가끔 구매할 때가 있습니다.


느끼는 입장은 구매한 아이템이 과연 금액 대비 올바르게 형성되어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항상 했습니다. 


물론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면 구매하지 않는 것이 맞지만, 평균적으로 15만 원 정도 하는 패키지 아이템을 구매하게 되면 따라오는 품목들이 매우 빈약합니다. 


물론 게임 운용을 위한 회사에서 내린 정책이겠지만, 과연 피파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에 대한 생각을 반영한 결과물일까 하는 의구심 또한 듭니다.



3. 이적시장


플레이를 통해 FC를 모아 그달 메인 패키지를 구매했습니다. 물론 대장급 선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나름 구단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유의미한 선수가 나오긴 했습니다.


현생에 집중을 하다 며칠 게임에 들어오지 못했는데, 들어와 보니 그 선수의 시세가 반 토막이 나 있더군요..


뭐 심리적 박탈감이니, 허탈함 등 여러 가지 많은 감정들이 들긴 했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제때 팔지 못한 게 잘못이라면 제 잘못이겠지요.


물론 이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귀속 문제도 심각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넥슨이 어떤 대처를 보여줄지 매번 기대를 하지만


항상 똑같은 레퍼토리로 흘러가는 거 같아 어느 순간부터는 귀속 선수들을 쓰지 않는 입장이 돼버렸네요.



예전부터 들었던 생각을 주저리주저리 적어봤는데, 쓰다 보니 두서없이 적은 거 같네요ㅋㅋ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 한 사람이고 국내에서 무료로 축구 게임을 할 수 있어 감사한 부분도 많은 FC 온라인이지만, 조금만 더 유저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시고


재밌는 게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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