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3 주정차위반7.4(금)조회 691추천 0비추천 0
썸머 프리미엄 열쇠 상점에서
[열쇠 60개] 싱글드로우 상자 -> 치얼업 1P WB 포함 8강 선수팩, 최종 OVR 120+ 를 50만 원 넘게 써서 뽑았습니다. 
결과는 [24EP] 니클라스 퓔크루크(8강) 13조..솔직히 이 정도면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
 
이건 조금 심하다 싶어 넥슨에 문의했더니 아래와 같이 답변 받았습니다.
 
[넥슨 답변]
선수들의 기준가는 구단주님도 아시는 것처럼 이적시장을 통해 구단주님들께서 자유로이 거래하는 거래 현황에 따라 오를 수도,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즉, 기준가는 출시 후 여러 영향을 받아 상승/하락이 될 수 있으며 동일한 확률이라 하더라도 선수들의 기준가가 다를 수 있습니다.
 
확률표(https://iteminfo.nexon.com/probability/fco?sn=17248)에서 확인해보니,
제가 뽑은 퓔크루크(13조)와 동일한 1.079% 확률로
 버질 반다이크(8강, 41조)
 차비(8강, 50조)
 조지 베스트(8강, 38조)
 릴리앙 튀람(8강, 41조)
 스티븐 제라드(8강, 58조)
이런 선수들도 나옵니다.
 
같은 확률인데, 시세 차이가 3~4배 이상 나는 게 말이 되나요?
이 구조가 진짜 합리적인 건지, 아니면 확률형 아이템 시스템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더욱이 최근에도 선수팩에서 터무니없는 금액의 선수가 나오는 오류나, 
확률 구조 문제로 넥슨이 뒤늦게 회수·보상·구조 개선을 한 적이 여러 번 있었던 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