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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SPORTS FC ONLINE에 대해 이야기 나누세요.
운영자님 또는 관계자분들이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ank071 앙개꿀며12.5(토)조회 167비추천 0
안녕하세요. 피파온라인 2때 시작해서 3, 4까지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피파온라인은 축구 게임이 실현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팀에 제한을 받지 않고, 본인이 쓰고 싶은 선수 구매를 가능하게 했다는 것은 '나'만의 팀을 꾸려 본인이 추구하는 플레이스타일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나 피파 3로 넘어오고나서부터, 특히 현재 피파 4는 위에서 언급한 '본인이 쓰고 싶은 선수를 구매하는 것'을 '완전히' 불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축구 게임의 전통이라 볼 수 있는 피파온라인의 위상을 떨어뜨리고, 많은 유저가 피파온라인을 그만두게 하는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그 이유는 2와 3에 비해 많은 선수가 존재하지 않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으나, 이것보다 더 큰 이유(원인)가 존재합니다.
바로 카드의 시즌과 그에 따른 그 선수의 카드값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시즌' 문제입니다. 항상 새로운 시즌이 나온다고 예고하면, 대부분이 기존에 있던 시즌보다 선수의 스탯이 좋게 나옵니다. 피파 3처럼 06, 07, 08 등 그 선수가 활약했던 시즌으로 분류하면 이해하겠지만, 그런 것도 아닌데 거의 모든 게 스탯이 좋은 시즌으로 업데이트가 됩니다. 또한, 새로운 시즌이 나올 때마다 새로운 특성이 추가되는 현상도 있습니다. 바로 앞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07시즌에는 얼리크로스를 못하였지만 선수가 열심히 훈련하여 08시즌에 얼리크로스를 자유자재로 사용했다면, 07시즌에는 얼리크로스 특성이 없고, 08시즌에는 얼리크로스 특성이 있는 것이 자명합니다. 그러나 '년도'로 분류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같은 선수인데 특성이 다른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표적으로 19챔스 시즌의 경우, 리그와 국가대표 경기를 제외하고 챔피언스리그 성적만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선수의 스탯이나 특성은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에 해당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특성이 마구 섞여있어 유저들의 혼란이 가중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출시되는 시즌마다 점점 스탯이 좋아져 이적시장에서의 기존에 존재하던 시즌의 선수값은 떨어지고, 출시되는 시즌의 선수값은 계속 올라가는, 즉, 돈이 없는 유저들은 구단가치의 하락 만을 경험하게 하여, 결국 피파 4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는 계기가 됩니다. (수수료와도 상관이 있지만, 수수료는 이해하기 때문에 굳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관점에서 '시즌'을 접근해보면, 유저들이 쓰고 싶어하는 선수들은 물론 어린 유망주 선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오랫동안 축구를 사랑하고 피파온라인을 플레이해온 유저들 입장에서는 예전에 활약했던 선수, 소위 '레전드'라 일컫는 선수를 쓰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즌 제도가 년도별'이 아니기에, 레전드 선수들은 전설 시즌(ICON)에만 포함이 되어 출시가 됩니다. 즉, 돈이 없는 유저들에게는 천문학적인 선수값이 되어 소위 '현질'을 하지 않는 한, 네 번째 줄에서 언급한 본인이 쓰고 싶은 선수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는 팀에 제한을 받지 않는 축구 게임의 본질을 잃게하는 원인이 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순수하게 축구를 사랑해온 피파온라인 유저로서, 제가 항상 피파온라인을 플레이하며 느낀 점, 축구와 피파온라인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많은 유저분들이 공감할 만한 점들을 개선해나가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마음과 개선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마음에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저처럼 순수히 게임을 즐기고,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레전드'선수들의 스탯이 좋지 않게 나오더라도, 사용할 의향이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문제점이 존재하겠지만, 저는 '각자 본인이 추구하는 팀'을 꾸려나가는 이상적인 축구 게임의 본질만을 회복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위의 내용만을 작성하였습니다. 
 비록 급하게 작성하느라 두서없는 글이더라도, '꼭' 관계자분들이 저의 글을 읽어주시고, 이 문제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이를 해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두서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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