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게시판
운영진분들 한번만 신중히 봐주셨으면 합니다.
217 그야말로전설2.25(금)조회 374추천 0비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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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로 피파를 오래전부터 좋아하고 계속 좋아했으면 하는 유저중 하나입니다.
하루에 많으면 30~40판까지 하는 게임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하는 유저로서
요즘 게임할 때마다 똑같은 현상이 반복되고 어이없는 상황들이 많이 발생해서 게임에 흥미가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게임을 많이 플레이해보면, 보정과 모멘텀같은 시스템이 있다는게 많이 티가 납니다.
게임을 더 재밌게 하기위한 수단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경기 한경기마다 체감이 바뀌고 선수들 패스, 슈팅, 몸싸움 등등 너무 확연히 변합니다.
(인터넷 정말 좋은 상태에서 플레이해도 계속 바뀌기 때문에 인터넷문제는 아닙니다)
보정이 필요한 것은 맞지만 체감과 움직임이 둔해지고, 몸싸움 좋은 스트라이커가 어깨를 먼저 넣은 상태에서 몸싸움 약한 풀백에게 밀린다거나,
이기고 있거나 연승을 하고있을 때, 수비시에 수비수들은 커서잡은 선수이외에는 가만히 서있고, 공격시에는 공격수들이
움직임이 없거나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가만히 서있는 이런 어이없는 상황들은 발생되면 안되는게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챌린저 1에서 3 왔다갔다 하는 실력인데 프로 선수가 아닌이상은 정말 어떻게 보정, 모멘텀을 감수하고
손써보려고 해도 불가능합니다.
계속 이기고있다가도 체감 갑자기 둔해지고 동점,역전골먹고 1점차로 승급못하고
갑자기 이래도되나 싶을만큼 쉽게 골들어가고 이겨져서 심지어 상대분한테 미안할때도 있고, 어떨때는 정말 어이없을만큼 경기운영이 안되고,
연승하다가 갑자기 5,6연패하고, 승급결정전이나 강등결정전같은 상황에서 보정 심하게 느껴지는 상황도 많이있습니다.
이런상황이 이상하리만큼 반복되니 처음엔 제 실력탓이라고 자책했지만
제 실력문제만 있는건 확실히 아닌 것 같습니다. 아마 제 실력대의 많은 분들이 제가 겪은 경험을 경험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실제 유저분들이 올리는 글이나 댓글만봐도 알 수 있구요.
제가 바라는 건 딱 하나입니다.
제발 보정, 모멘텀 너무 심하게 적용하지 말아주세요. 적당하게 적용하면 정말 재밌는게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결 안되는 거라면 그냥 게임 그만두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좋아하고 애정있는 게임이니만큼 제대로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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