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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이지만 유익?) 이 게임의 문제점-측면이 좁다[1]
86 KocsisSandor10.6(화)조회 232추천 0비추천 0

86 KocsisSandor10.6(화)조회 232추천 0비추천 0
경기장 좌우폭(터치라인 to 터치라인/시청기준 위아래)을 너무 좁게 설정 해놨어요.
실제 경기장 잔디 격자무니 사이즈가 약 가로*세로  5.5m*5.5m정도로  관리 되는데
게임에서 대강 세어보니 약 12개 존이 나오거든요. 
원래는 14개 정도가 실제 규격정도 되구요. 
측면 플랭크(페널티 박스 바깥선과 터차라인 까지의 공간)의 
폭이 양쪽 합계 약 7~11 미터 정도가 줄어 들게 만들어 놨어요. 
그 굉장히 윙 섹션이 좁은 필드의 문제가 뭐냐면
중앙 미들에 프띠, 굴리트, 비에이라 등 떡대류 미드필더 3명 세우면 지나갈 방법이 
상식적으로  측면으로 볼을 넘겨 협력 패싱플레이 이후 윙파트에서 볼운반 지나가야 하는데  
거기에는 또 발빠른 윙포워드와 길막는 라이브 풀백과 연계가 된 프래싱이 
굉장히 좁은 플랭크 존에 걸리는 그 내용 자체가 굉장히 넌센스에 가까워요. 
실제로 그렇게 까지 좁지가 않아요. 
그정도까지 실축에서 연출되면 완전히 한쪽 사이드에 몰빵 전략으로 막고 있을때 얘기인데  
그 상황이면 반대편 와이드 오픈 연출이 나오기도 하고 
뎁스와 와이드를 굉장히 좁혀 길 막는 나겔스만이나 ATM 로직 정도면 수긍이 가긴 하는데 그런 것도 아닌 것 같고
애시당초 풀백이 플랭크 존에서 혼자 디펜스를 하지도 않을 뿐더러(풀백과 센터백 사이가 굉장히 크게 벌어지니까요.) 
아예 전체 폼이 쉬프트해서 한쪽으로 쏠리게 막는 스타일은 첼시나 이탈리아 국대 스타일도 있긴한데 그런 내용도 아닌 것 같고
뭔가 아주 실축과 괴리가 굉장히 심해지는데 
이 결과 아마도
한국 국대 특유의 윙플레이(이용선수 오버래핑 이후 크로스하는 씬들)
또는 맨유/PSV 시그니처 패턴인
윙포워드 밖으로 돌아나가는 풀백의 오버래핑 이후 크로스씬(그게 윙플레이 패턴)
또는 스페인식 윙플레이 패턴을 보시고 싶으시면 발렌시아 모델
이른바 윙 파먹고 사는 팀들은 주요 공격루트가 말릴 것 같고
대강 분데스리가 뮌헨 글라드바흐나 크로스 주력기로 가지고 있는 팀들도 그럴 것 같구요.
윙 파는 이유 대부분이 중앙 3미들 피해가는 루트니까요.
그 루트 따기가 힘든 것 같아요. 
바르셀로나, 도르트문트, 뮌헨 등의 상위권 팀들의 
상대팀 디펜스 폼을 늘리기 위해 진행하는  
포지셔널 플레이 내용도 연출시키기 힘든 것 같구요.
이게 되야 이른바 메시+사비+이니에스타 루틴이 먹여지는지 테스트라도 해볼 수 있거든요.
또 측면에서 컷인사이드하는 호날두도 구경하기 힘들고(폭이 좁아서 그냥 바로 크로스고 태클 당하면 그냥 뭍히는)
호나우지뉴는 왜그리 잘따이는지...
(그 정도 플레이어가 아닌데 좁으니까 개인기 특성가진 선수들이 이상하게 말리는 것 같기도 하구요.) 
굴리트가 문제가 아니고 굴리트가 따라 왔는데 바로 터치라인 아웃이 나올 정도로 측면 폭이 좁은 게 문제에요.
원래 중미/수미 가 그렇게 못오잖아요? 중앙 쓰루 열리니까요.
이건 뭐 풀백 겨우 벗겨내면 바로 센터백 안녕하는 정도의 폭이라서 굉장히 웃겨요.
또 그 시대는 더욱 더 내부에서 압박 수비 하던 시절이고, 그럴 스태미너가 있어도 안와요. 
중앙 들어오는 격수나 공미를 맨마킹하다가 밀어내는 디펜스 로직이니까요.
그냥 측면 열리게 놔두고 아예 백코트해서 크로스 방어를 했으면 했지 
비에이라가 왜그렇게 달려들어야 하는지 당최 이해가 안가는데
(그렇게 달려들때 쓰라고 만들어 낸 게 티키타카에요. 그래서 요새는 잘 안달려드는데
그렇게 수비가 가만히 있게 돼니까 요새는 센터백까지도 드리블 잡고 사이 공간 후비면서 달리기도 해요.)
이 게임 한달여 해보고 있는데 굉장히 제한적인 전술로직에 제한적인 선수만 쓰게끔을 해놓은 것 같아요.
그 제일 축구 재미없게 하던 90년대 AC밀란을 따고 있나 싶을 정도로 
(아리고 사키는 축구가 재밌어서가 아니라 집대성한 의미에서의 리스펙트라면 몰라도)
지금은 할 거 만잖아요? 레스터 모델도 포체티노 토트넘도 있고 
맨시티, 리버풀 포메이션은 같은 433인데 완전히 공격패턴이 다르기도 하고
이탈리아면  팰스나인의  로마 스/팔테리도 있고 알레그리는 굉장히 고치는 폭이 좁다 해야하나
어떻게든 매년 조금씩 새롭게 패치업을 하는 스타일이고, 만치니의 트레콰르티스타도 있고 얼마든지 많은데
  
조금 더 있으면 라울마드리드도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축구전술로직이 포메이션 베이스로 고민하던 시대는 2000년대 초반 볼컨트롤+패스 안좋을 때 얘기고
2010년 이후 로직들은 포메이션 프리에 가까운 시대에
(포메이션은 어떤걸 놔도 상관이 없을 정도로 플루이디티가 걸리는 다양한 패턴을  연습하는 시대) 
굉장히 재밌는 축구 경기들을 매주 보고 있는 이 시대에 
이 시대를 역행하고 있는 이 게임은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P.S 1.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2. 인플레이 상황을 관전해 보시면  아! 그런 것 같다 하실 내용들이 보이실 거에요.
P.S  3. 이 게임에 선수카드 종류 말고 선수 등급(예 레전더리/유명선수/탑클래스 등)
에 따라서 플레이 성공률이 다른 것 맞죠? 개인기 별 갯수도 성공율이 다른 것 같구요.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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