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피파온라인2 때 접고 퐁당퐁당한 사람입니다
45 꾸라나무아래서5.15(금)조회 120추천 2비추천 0
45 꾸라나무아래서5.15(금)조회 120추천 2비추천 0
2 때 어린 애였어서 선수 부상이나 체력 바닥나면 그거 채우는 거도 힘들고 선수 이적시키는 시스템도 잘 몰라서 그때 그만두고 퐁당퐁당하다가 3 때 한두번 4 때 한두번 담갔다가 바로 나간 사람입니다. 
일단 2 때는 카드 능력치 밸런스 이상,  수수료 모드, 급여 이런 것도 없었고 제 기억에그때는 유저들 평균 실력자체도 지금처럼 뛰어나진 않았어서 무과금으로 한 2년 동안 하면서 많이 이기는 재미로 했었습니다. 근데 제가 이제 나이를 먹어서 그런 것도 있고 패스축구 위주로 하는 스타일이었어서 예전처럼 잘 안되더라고요 지금 피온4 보니 페널티 박스도 엄청 작아졌더라고요 아무튼 잘 안됩니다. 그래도 실력이 조금이나마 남아 있어 그런지 고렙 과금 유저들도 종종 때려잡긴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문제는 유저들 평균 실력들이 오른 것도 맞지만 저처럼 패스 위주로 풀어가는 사람 입장에서 과금한 유저가 정말 좋은 선수로 저랑 비등 혹은 조금이라도 더 잘하거나 그냥 크게 쓴 유저의 선수들을 만나면 공격 숫자를 앞에다가 둘수가 없고 그냥 공간이 열리니 공간 막는데만 급급하다보면 어느새 1명 정도 빼고는 박스안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유저들이 쏟아내는 얘기들중 큰 틀인 중거리와 크로스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그렇게 골리 포함 10명이 틀어 박혀 있는데 가운데 공미가 받쳐주다 사이드 열어주면서 크로스가 올라가는데 크로스를 어떻게 올려야 잘 들어가는지 아시는 분들이랑 붙으면 그냥 다 헤더골이 먹혀지더군요...
저는 19년에 만들어서 올 2월에 코로나 터지고 일 쉬면서 돈 안쓰고 많이 하면서 45렙까지 찍어 봤습니다... 그래도 공식경기 뭐 승급전 그런 거는 아니지만 일반게임 한 20여승 했는데 승률이 40퍼가 체 안됩니다. 오히려 천진난만하던 때보다 더 못해졌습니다. 근데 그때 못하고 질 땐 납득이 어느 정도 가는 수준이었는데 이거는 뭐 경기 시작전에 로딩창에 나오는 상대 선수 카드 보고 이미 결과를 예견할 정도이니 진짜 과금을 한번 해야하나 싶었는데 또 다른 문화생활에 쓸 돈도 있어서 5만원 10만원 과금은 꿈에도 못 꿉니다.
레벨이 점점 오를 수록 일반게임에서도 10판에서 많이 이겨봐야 3판 정도이니 공식전이나 승급전 같은 곳에서 하면 어케 되겠습니까 실력도 다 죽었는데요. 더군다나 지금 일도 못 나가고 출근해도 수출이 안 되서 월급도 월급이 아닌 상태로 받는 형국인데 할래도 할 수가 없을 뿐더러 또 오랫동안 안 했으니 복귀 유저한테 엄청나게 퍼다준다하니 또 들어가고는 싶어집니다. 근데 피온4 문제점에 대해서 전 예전까지는 크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과금을 한 사람이 당연히 그에 마땅한 이익을 얻고 보상과 결과를 얻는 건 어케보면 당연하다고 생각은 하니까요. 근데 무리한 과금 유도를 하는 게임과 그에 비례하는 무과금 유저와의 상성 차이가 나와야 하는데 이 게임은 그 상성이 완전히 파괴되어 있는 거 같아요. 
무리한 과금 유도부터의 문제는 과금으로 얻는 파괴적 상성의 보상과 이익 때문에 생기는 끝없는 욕심과 과금을 한 사람과 안한 사람 모두에게 피해가 되는 결론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돈이 없어요. 그리고 직장에 다니는 저도 돈이 없습니다. 물론 저는 쓸 돈을 만들 순 있겠지만 문제는 시작하면 끝이 없을 거 같다는 느낌이 너무 크게 들거든요. 그리고 이런 과금 유도의 종착역은 과금 유저 마저 같이 피해를 받는 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과금을 했어도 과금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무과금 유저 대상 개선제도를 실행하면 과금을 한 유저들의 계획과 목적성이 무너지기 때문이죠. 그 이후엔 운영진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한 지금과 같이 이렇게 해도 문제 저렇게 해도 문제 상태에 놓이게 되는 거라고 봅니다.
근데 이러한 문제들은 단박에 해결될 문제들이 아닌 거 아시면 소통을 하셔야죠 소통은 *방향이 해야 하는 거고 내 민낯을 다 드러내고 단전에서부터 있는 얘기 없는 얘기 다 꺼내들어야 소통이 됩니다. 일단 의지는 있는 거 같아보입니다. 아니면 욕 먹더라도 지금의 시스템을 유지하는게 이익적인 측면에서 손실이 없을 거 같아서 좋으니까 가만히 놔두거나요. 그러니까 소통을 하겠다 표면적으로는 그럴싸하게 설명을 하면서 방송이나 운영진님들의 공식 매스컴을 통해서 피온 컨텐츠 관련 공인들 모아놓고 무조건적인 긍정적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거 보니 의지가 없진 않은데 그러는 척 하는 모습으로만 보입니다. 사실 이게 더 나쁩니다. 차라리 더 공격적으로 과금 유도하고 더욱 더 부조리한 패치 방향으로 밀고 나가셨으면 유저들이 힘들지 않게 떨어져 나가게 되서 덜 스트레스 받을텐데 정말 이렇게 몇년 째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 게임을 스트레스로 미치게 만드는 게임으로 만드는 여러분들이 저도 한 유저인 사람으로서 참 밉습니다.
저는 이번에 피파4 완전히 접었습니다. 다시 돌아올 거 같지 않습니다. 왜냐면 달라질 생각이 전혀 없다는 거 저도 커뮤니티 같은 거 짬내서 보면서 다 알고 있고 그래도 그 전엔 ㄱ 겜을 지우진 않고 오랫동안 텀 두다 생각나면 돌아와서 복귀 유저 혜택 받고 몇겜씩 하다가 또 접고 반복했는데요 이제는 신규 복귀유저 혜택도 큰 논란거리 중 하나라는 거 알게 되면서 게임 지우고 완전히 떠날 생각입니다. 하지만 피파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절대 망하지 마시고 좋은 방향으로 잘 되길 바랍니다.
댓글 0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