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금이라도 다시 팀을 키우거나 재정비하시는 분들 이미[2]
75 ManUtd우승의역사3.4(수)조회 122추천 0비추천 0

75 ManUtd우승의역사3.4(수)조회 122추천 0비추천 0
잘 알고 계시겠지만 515 그렇게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뭐 전체적으로 +3 받는 거 당연히 좋습니다. 근데 어차피 본인이 좋아하는 대로 팀은 만들어지는 거니까
내가 어떤 팀을 좋아하는지 어떤 선수를 좋아하는지 분명 다들 개성은 다르니까 본인 뜻대로 하시는 거겠죠
근데요 보정? 
솔직히 전 느낀게 뭐냐면 보정이라고 하는 것 자체를 제가 볼 때는 감독 전술에 붙은 능력들 때문에 보정이라는 단어가 생겨 난 것 같다라고 생각해요
제 전술의 특징은 압박 수비 입니다. 정말 잘 뺏어요. 그냥 달려가다가 지들이 그냥 뺏어요. 근데
침투 능력을 만나면 얘기가 달라 집니다. 애들이 달라 붙을 생각을 안 해요. 그래서 저도 이런 현상을 
처음에는 보정이라 느꼈죠... 근데 생각해 보니까 그런게 아니었어요. 내 전술 내 선수 능력치 특수 능력 등등
생각해 볼 것들이 너무 많았죠. 하지만 그런 여러가지 테스트를 하기에는 제 아이디는 좀 모랄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애매한 상황이라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갔어요.
전 한 가지 테마를 만들어 팀을 만드는 것에 꽂혀 있습니다. 한 팀에 소속 컬러 4단계까지 올려서 +3에 나머지 특수 능력도 받는 거죠...
그런데 그렇게 하고 나서 이제 감독 모드를 돌리는 데 어쩔 때는 겁나 잘하고 어떨 때는 또 겁나 못 하는 겁니다.
그걸 보니 분명 이건 전술에 문제가 있는 것일 거다 생각을 했죠. 저도 515 하려고 노력은 했었습니다. 그런데 의미가 없었어요.
전 한 팀에 올인 하는게 너무 재밌거든요.
어쨌든 다른 유저 전술 특성에서 침투능력이 있어도 이기는 날이 있고 침투 능력이 없어도 이기는 날이 있더라구요.
제 아이디는 거의 20억인데 분명 4억 팀에게 5-1로 진 적이 있어요. 분명 이유가 있겠죠. 근데 선수 컨디션 만으로는 질 수 없다는 걸 느꼈어요.
컨디션은 분명 선수 활동량이나 킥 능력 뭐 팀을 위한 보조 능력 모든 것에 관여를 해요. 하지만 게임은 11명이 뛰는 거에요.
근데 자세히 보니까 모든 것은 전술에 문제가 아니라 골키퍼에 문제가 있더라 이거에요.
골키퍼는 진짜 ** 같아서 말을 하긴 싫지만 유럽 축구 중계를 보면 거기 나오는 선수들 우리도 쓰잖아요.
근데 우리가 사용하는 선수들은 그 선수 같은 움직임을 갖고 있지 못 해요.
그 선수들도 메시 앞에서는 골을 먹히죠. 근데 저는 팀을 만들어서 쓰니 메시가 없는 팀이면 메시처럼 슛을 쏘는 선수는 없을 거 아니에요.
근데 그냥 일반 선수였든 탑 클래스 선수였든 골킵은 슛도 발사 되기 전에 이미 다리가 풀려서 뒤로 넘어 가질 않나
점프를 뛰면 손에 닿을 거리인데 제자리에서 미끄러지질 않나 점프를 뛰었는데 고작 20센티? 이 정도 뛰고 말고 호날두가 1미터 가까이 뛰죠?
근데 골킵도 사이드 점프로 1미터 이상을 뛰어요. 하지만 게임에선 그렇지 못 하죠.
그래서 제가 하고 픈 말은 여러분들이 분명 화가 나는 이유는 100% 골키퍼 때문입니다.
골키퍼를 잘 보세요. 스위퍼 키퍼, 뭐 크로스 적극적 수비 키퍼 뭐뭐 키퍼들이 있죠
근데 그대로 하나 잘 보세요...
골키퍼는 우리가 아주 조금 관여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경기 내에서 쉽게 관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저는 피파를 94부터 지금까지 계속 해 오고 있는 사람입니다.
역대 피파 중에서 이렇게 다리에 힘 잘 풀리는 키퍼들은 처음 봅니다.
94~00까지 절대로 중거리 슛이 안 들어 갔죠? 그러다가 01부터 페널티 언저리 부터 조금 아주 가끔 씩 들어가곤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김병지도 골대 반대에서 반대까지 점프를 했죠.
그리고 03부터 베컴이 나오던 시절 프리킥으로 30미터 이내에서는 골이 들어가기 시작했죠.
그 후에 또 호나우딩뇨로 인해 중거리에 대한 골을 넣게 끔 게임이 개발되어 나옵니다.
그리고 06에서는 드디어 로베르토 카를로스로 UFO 슛이 들어가게 설정을 해 놓았죠.
이 때 쓰던 엔진이 피온1입니다.
그래도 막을 건 다 막으며 골키퍼들이 선방을 해 줬습니다.
드디어 이제 메시 호날두 시대에 오게 되면서 07-08에서는 드디어 역 윙어들의 출현 윙어들의 역할이 바뀌는 시대가 옵니다.
여기서 페널티 각 코너에서 감아차기 골이 들어가는 시대가 도래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잘 막았었죠. 막 먹히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그리고 드디어 무회전의 시대가 열리는데 이건 솔직히 제가 할 줄 몰라서 패스 합니다.
어찌 되었든 이렇게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향상 되어도 키퍼들도 향상 된다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분명 콘솔이든 PC든 뭘로든 피파를 먼저 배우고 온라인에 들어온 사람들일 거라 생각이 듭니다.
요즘에 게임 하나만 하는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이 들어서죠.
어쨌든 결론은 골키퍼 능력을 원래의 능력치로 극대로 상향을 해야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가 제대로 나올 겁니다.
골키퍼는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러니 여러분 다 같이 골키퍼 극상향을 외치지 않는한 스트레스 받으면서 게임하지 마시고 
그저 코로나로 인해 피**도 제대로 자주 못 가는 판국에 집에서 조용히 게임이나 하자구요.
우리 모두 EA가 넥슨과 계약을 안 하는 그 날까지 피파만을 따르며 재밌게 게임 합시다.
댓글 2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