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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글안쓰다가 처음으로 씁니다rank0 대분화1.27(일)조회 109비추천 0

피파라는 게임이 출시할 때부터 피파를 계속해왔던 무과금 유저입니다. 현질할 돈이 없던건 아니지만 이전부터 게임을 할때 현질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팀이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피파라는 게임 자체를 좋아했기 때문에 주어진 이벤트에 충실하고 돈이 모인다면 사고싶었던 선수를 사서 되는대로 팀을 맞춰나갔었습니다.

 

이전부터 피파라는 게임 특성상 선수가 좋은 팀이 그에 비하여 더 많은 찬스와 골을 만들 수 있지만 저는 무과금 유저였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 감안하면서 재밋게 게임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패치의 방향으로 확신이 들었던 것은, 게임 운영의 방향이 점점 더 큰 과금을 유도하는 쪽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물론 적은 금액으로도 충분히 좋은 팀을 맞추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게임의 목적이 그저 더 큰 과금만을 바랄 뿐 무과금 유저들은 괴물같은 선수들로부터

 

살아남지도 못하고, 더군다나 이러한 혼란속에서 기존 유저들을 보상할만한 이벤트도 안하는 무책임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물론 적은 돈으로도 충분히 좋은 팀을 맞출 수 있지만, 게임의 운영을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망할 조짐이 보이니까 돈이라도 더 빼먹으려고 이러는 것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럴거면 신규/복귀유저 이벤트는 왜 한건가요? 사람 불러두고 현질하라고 유도하려고 보여주기 식으로 진행한 건가요?

 

자랑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여러 게임을 보았던 입장으로서 말하자면, 게임을 이런식으로 운영한다면 신규 유저건 기존 유저건 너나할것없이 빠르게 유저들이 떠나게 될겁니다.

 

물론 눈가리고 게임을 계속 하거나 과금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이러한 운영 방식이 더러워서 더이상은 못하겠어서 그만두려고합니다.

 

뭐 언제나 게임망하기전에 하고가는 말이지만, 다시 균형을 유지하고 좀 게임다운 게임이 될날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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