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다 재미없다 말이 많은데
다 자기 주관적인 판단의 일부분이니까 재미 부분은 말안하겠다
여러 문제점들이 있지만
일단 거시적인 측면에서
엔진의 한계로 인한 문제점을 언급해보겠다
오픈하고 지금까지의 피 4 대세는 빠른 속가와 역습 위주의 전술이다
공격수고 수비수고 다 빠르고 민첩한 선수가 선호 1번이고
대부분의 골은 역습에서 나오고 있다
문제는  이런 플레이 스타일이 여러 플레이 스타일 중의 하나가 아니라
거의 절대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굳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피 4 엔진 자체가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지원하지 못하고
이런 빠른 역습 위주의 플레이 스타일을 강요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앞으로의  게임 발전에  제약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유저들의 선호 선수가 특정 능력(속가 민밸)가 높은 선수에 편중되어
다양한 선수로 스쿼드를 꾸리는 재미가 없어질 것이다
피3이 크로스 온라인이라서 피지컬 좋고 키큰 선수를 선호하고
키 작은 선수는 아무리 능력치가 좋아도 외면 받았듯이
피4는 키작고 빠르고 민첩한 선수만 선호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사용 포메이션이나 개인 전술,  팀전술도
역습에 유리하도록  짜는게 거의 정석으로 굳어질 수도 있다
현재 택틱컬 수비 도입으로 여러가지 재미있는 골 루트들이 나오고 있는데
현재 엔진의 한계로 이런 게임성도  죽1어갈 거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골루트보다는
역습으로 편하게 득점하는 골루트를 더 찾게 될 것이다
왜 특정 전술, 특정 플레이스타일, 특정 선수에 유리하도록 엔진을 개발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지금이야 출시된지 얼마 안됐고 피3이랑 차별화되어서 재밌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피3처럼 특정 플레이 스타일로 굳어지면
지금 재밌다고 하는 사람들도  결국 질려서 떠나게 될 것이다
월드컵 한 철 장사만 노린 거라면 어쩌면 어느 정도 수익을 벌어들일 지도 모르지만
오랜 기간 사랑을 꾸준히 받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