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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거리 괴물 LH 로만트 쿠만 6강 하한가 올림
1 팔딱팔딱뛰기11.24(목)조회 677추천 0비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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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마다 '돌연변이'라 부를 수 있는 선수가 여럿 있었지만, 쿠만은 그 중에서도 가장 유별난 케이스다. 본 포지션이 센터백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바르셀로나 생활 6년동안 102골[3], A매치 74경기 14골을 넣을 정도로 엄청난 득점력의 소유자였다. 세계 축구 역사상 수비수로서 가장 많은 득점(253골)[4]을 기록하였다. 심지어 1993-94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총 8골로 득점왕[5]에 올랐으며, 수비수가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경우는 쿠만이 유일하다.
또한 전 포지션을 통틀어 역대 최강 슈팅력을 논할 때마다 반드시 순위에 거론되는 인물이다. 프리킥이나 중거리는 당시 에이스인 미카엘 라우드루프도 한 수 접어주는 정도였다. 그는 1992년 유러피언 컵 결승에서 당시 로베르토 만치니를 비롯한 전** 멤버들을 앞세워 강호들을 연달아 격파하며 올라왔던 다크호스 UC 삼프도리아를 상대로 보여준 188km/h의 **적인 프리킥 결승골을 비롯해 흐로닝언부터 아약스, PSV, 바르셀로나를 거치며 계속해서 엄청난 장면들을 보여주며 세트피스 전문가로 불릴 만큼 프리킥과 페널티킥 모두에서 놀라운 파워와 정확도를 보여주었다. 리오넬 메시가 경신하기 전까지 FC 바르셀로나 최다 프리킥 골 기록 보유자였다.
이 정도 공격력이면 공격을 위해 본 포지션인 수비수의 기본 소양인 수비력이 떨어졌을 법도 하지만, 수비력도 준수한 편이었다. 일단 어마어마한 강슛을 가능케 하는 다리 근육에서 알 수 있듯이 근육질의 다부진 몸이었으며, 피지컬로 상대 선수를 압도하는 수비를 펼쳤다.
또 거리에 상관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뛰어난 롱패스 능력을 가지고 있어 펩 과르디올라가 중원 사령관이 되기 전까지 바르셀로나의 후방 공격 전개를 도맡아 했던 선수가 바로 쿠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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