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부터 1993년생 이상 잘하는 애들+유망주까지 은카 거의 다 직접 만듦
이번주에 아무리 생각해도 추패 나오면 가격 폭등 수혜 제일 많이 입을 카드가 토티시즌같아서 토티로 갈아탈까말까 고민함
아무래도 가지고 있는 카드 대부분 처분해도 토티 호날두 하나 사면 끝날 것 같아서 갈팡질팡하던 중 FC 꾸준히 모은 걸로 BP팩 질러보고 대박 터지면 갈아타기로 함
당연히 기대를 버리고 깠는데 패키지에 들어있던 농협 탑100 먼저 깠더니 호나우두 뜸
3800만 BP 먹고 이건 신의 계시다라고 생각하고 ㅁㅊㄴ처럼 카드 처분하기 시작해서 은카 50장정도 팔고 PC방에서 대금 수령하고 겨우겨우 토티 호날두 하나 구매함
구매하고 보니 메시가 요새 핫해서 연말 지나고 토티 상향먹일 때 제일 떡상 각이라 메시가 사고싶어짐
아끼던 은카 20명정도 더 처분해서 메시 삼
메시를 사고 나니 18토티시즌은 어차피 생제고 나중에 상향먹이면 떡상 보장이라 덕배도 사놔야 직성이 풀릴 것 같음
진짜 절대 안팔거라고 다짐했던 디발라, 아센시오, 뎀벨레, 루카쿠, 알리, 라비오, 케이타, 자네, 제주스, 사비치, 바이, 다빈손산체스, 움티티까지 모조리 처분함
다시 PC방으로 달려가서 대금 수령하고 돈 토티 덕배, 모드리치, 라모스까지 구매함
라이브시즌 은카 80장 있었는데 8장 남음 --- 포그바, 음바페, 바란, 고레츠카, 돈나룸마, 조던루카쿠, 베예린, 손흥민(국ㅃㅗㅇ)
공식경기는 하지 않고 강화, 수집하면서 맨날 만족하면서 스쿼드 한 번 쳐다보고 밥먹고 하는 재미로 피파하는데 한순간에 힘들게 모았던 애들이 없어지니까 허무해짐
토티로 갈아탄 건 금전적으로 봤을 때는 무조건 이득이지만, 피파를 하는 재미와 의미가 눈녹듯 사라짐
물론 추석 때 토티 싹 갈아치우고 내가 팔았던 카드들 다시 사도 돈 남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직접 만든 은카가 아니라서 애정이 없을 듯 함
의식의 흐름대로 써봤는데, 이건 잘 한 짓인지? 아니면 호구짓 한 것인지? 물어보고싶어져서 의견을 묻습니다
1. 잘했다! 의욕은 없다가도 생기니까!
2. 호구ㅅㄲ야! 넌 아들 딸 낳아도 팔 ㅅㄲ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