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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한 마음에 글 한번 끄적여 봅니다.[5]rank0351 준진준진7.7(목)조회 685비추천 1
안녕하세요. 그동안 피파에 애정을 갖고 꾸준히 플레이해온 평범한 유저중 한명입니다.

중학교 1학년때쯤이었던것 같은데 피파온라인 출시했던때부터 시작해
3에서 4로 넘어갈때 군입대시기가 겹쳐 잠시 쉬었던 기간 빼고는 모든 기간동안 꾸준히 플레이 해왔습니다.
나름 충성유저라면 충성유저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동안 감정적으로 격해져 몇 번 글을 써본적은 있지만 이런 기분으로 이렇게 글을 쓰는건 또 처음인것 같네요.
정말 게임운영이나 개발에 화가나다 못해 이제는 지쳐버리게 됩니다.
보정, 모멘텀, 시세조작, 확률조작, 버그 등등 유저들의 궁금증에 대해서는 명확한 증거와 팩트로 답변해준 내용도 없는듯하고
수차례 진행했던 설문조사나 간담회 등에서 말했던 내용들은 의미가 있긴 한건지, 개선이 되고는 있는건지 모르겠고...

저는 수년간 피파온라인4를 플레이하면서 단 한번도 30억이 넘는 선수가 카드에서 나온적이 없습니다.
또한 레벨업을 하면 주는 열쇠로 개봉하는 [레벨업] ICON 포함 BP상자를 수십차례 사용했으나 단한번도 ICON 선수팩이 나온적도 없으며
BP팩에서도 1억이 넘는 금액은 나와본적도 없네요. 물론 그저 확률상으로, 제가 단순히 운이 없었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수년간 플레이해온 게임인데 조금은 현타가 옵니다.

패치때마다 바뀌는 체감, 판마다 다른 체감, 특정 상황시 달라지는 체감, 게임내 수많은 버그와 오류.
최근에 제가 겪은 어이없는 버그로는 갑자기 선수 한명이 투명해져 커서는 잡히나 보이지 않는 버그,
경기도중 골을 넣은 상황도 아닌데 인게임 상황에서 갑자기 스트라이커가 혼자 세레머니를 하고 있는 버그..
공이 아웃된 이후 몇분동안이나 아무런 진행이 안되고 선수들만 멀뚱멀뚱 몸뚱아리 움직이고 있는 버그 등등

특히나 이번 패치 이후 더더욱 지치게 됩니다. 나름 최근 열심히해서 어떻게든 나름의 목표였던 챌린저를 몇시즌째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번 패치 이후로 프로3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말도안되는 터치와 패스, 수비, 순식간에 몇백억씩 떨어지는 시세 판매되지 않는 매물들에 대한 해결책도 없는듯하고
실제로 축구를 보는지, 축구에 대한 관심은 있는지조차 의구심이 들고 정말 유저들을 기만하고 무시하고 수익만을 위한 운영을 한다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게임을 하면서 내 실력이 부족해서 질 수 있습니다. 나보다 잘하는사람은 점점더 많아지니 실력이 부족해 지는경우엔
'아 저 사람 잘한다. 내가 더 못하네' 라고 납득하고 질 수 있어야되는데,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게임 결과가 계속해서 나옵니다.
어떤판은 내가봐도 말도안되게 잘되고, 어떤판은 도대체 뭘해도 이길 수 없을정도로 선수들이 **가 되는 경험은 저만 그런걸까요?

이렇게 좋은 게임을 독점이라 할 수 있을정도로 소유하고 있음에도, 이런식으로 운영하는 것에 대해 너무너무 지칩니다.
그럼에도 축구와 피파를 애정하는 유저로서, 당장 게임을 접지 못하고 플레이할거라는것도 압니다만...
뭐 새벽시간에 갑자기 현타가와서 두서없이 쓸데없는말을 끄적끄적거려봤는데 
제 글이 불편하신 분들도 있을테고, 공감하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네요.
이 게임에 정말 긍정적으로 만족하면서 하고 있는 분들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두서없이 쓴 글이라 어떻게 마무리해야할지 몰라 서둘러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싫으면 게임을 접어라'라는 1차원적인 말이나 단순 비방을 위한 글들은 하나하나 신경쓰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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