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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 및 축구 일(대)기rank0141 은빛수사슴3.27(일)조회 363비추천 0
어제는 오후에 할 게 있어 외출하러 나갔는데 오늘은 안 그럴 것 같다. 이유는 쓰지 않겠다.

며칠 전에 대한민국과 이란과의 예선이 있었던 날도 저녁에 상암에 나아갔다. 하지만 미리 예매를 못했으므로 입장하진 못했다. 그래도 경기 현장에 있어서 좋았다.

거의 전반 45분가량 오랜만에 온 상암을 돌아볼 겸 천천히 돌아보다 전반이 끝날무렵 큰 함성에 골이 들어간 걸 알고, 후반까지 남아있지 않고 그게 끝난 후 미어터지기 전에

미리 떠나서 귀가하였다. 그 이후에도 한 골이 들어가서 이기고 끝났다는데, 어떤 감흥이 있었던 것인지 생략하겠다. 담담히 이 글을 쓰며, 감정의 티 내지 않겠다는 의미이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까지는 굳이 쓰지 않고 생략하며, 글을 쓸만한 내용들 순차적으로 쓰는 것도 일종의 빌드업이라고 믿고 다음 내용으로 넘어가려 한다.


그런데 최종예선이 또 한 경기 마지막으로 남았다는데,  중요한 할 게 있다면 생방송을 볼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 상대팀 국가는 이란보다는 약체라고 알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 피파온라인이라는 게임을 할 명분이나 동기부여가 뚜렷하게 남아있는 것이 있는지도 확신할 수 없다. 앞으로 바빠진다면 가끔 하겠지..

단지 다양한 시도들을 해볼 의향이 없진 않다. 그런데 그 말은 곧 상대하는 경기들을 이기면서 티어를 좋게 하는 데 목표나 동기를 최우선순위로 두며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이며 그럼에도 만약 그렇게 한다면 본인이 당면한 생업분야와 축구계 사이에서의 전체적인 역할분담?을 놓고 균형을 해치는 듯 해서이다.

단지 피온 감독으로서 내가 만약 대한민국 감독이면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이 끝나고 나서부터는 어차피 본선까지 친선경기들은 이기는 것을 최우선순위 목표로 삼지 않고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나서 본선을 준비하면 안 좋을 게 없지 않나 짤막하게 의견 남기고 간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들이 무엇인지 구구절절 구태여 쓰지는 않겠다. 그러면 월드컵 본선은 담담한 심경으로 보며 관전하게 될 날이 오지 않을까 라고만 쓰겠다.


넥슨의 또 다른, fps 장르도 그렇지만 넥슨에서 본인이 해온 역할들은 얼추 마무리되면서 이제 소강기로 넘어가는 듯 하다.

e-sports 전반적으로는.. 그리고 스포츠계에 있어서는...


그러니 섭리의 눈으로 조물주와 같은 전지적 시점에 가깝게 이 세상을 알아볼 때까지 웬만해서는 자유게시판에 글을 쓸 일들이 없었으면 좋겠고, 그럴 거라 믿고 싶다.

단지 앞으로는 모르겠다는 태도보다는 신의 뜻을 조용히 기도하듯 숙고하며 알아가는 삶을 한동안 살아야 하겠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인간으로서 이전보다 더 좋게 신과 같이 되면, 더 좋은 사람이 되어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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