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는 여전하다]

특정 조건에 따라 전체 선수들의 주력이 하락하고 패스 미스가 자주 발생하고 드리블이 잘 안되는 현상이 테섭에서도 여전합니다. 위와 같은 현상을 유저들은 키렉이라고도 하고 서버렉, 체감 하락, 보정이라고 부릅니다. 상대가 강팀이든 약팀이든 핑이 높든 낮든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유저가 거의 없는 테섭에서도 서버렉이 발생한다는 것은 서버렉이 아닌 것 같아요. 좋았다 나빠졌다 오락 가락 하는 것으로 보아 클라이언트의 PC 환경 문제도 아닌 것 같습니다. 피파4가  21세기 온라인 게임이라는 것이 충격적입니다.

[상황을 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저들이 말하는 것이 키렉이든 서버렉이든 네트워크 오류든 뭐라고 부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소위 서버렉이나 키렉이라고 부르는 현상을 바르게 인식하고 해결하려는 자세라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간담회에서 동문서답을 하는 모습을 보니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것 같아서 매우 답답했습니다.

-랜덤으로 체감이 둔해지는 현상 해결 방안-

1. 문제 인식 : EA 개발자들이 상황을 재현하여 바르게 인식한다. (3년 동안 진행 중??)

 *올바르게 인식한 것이 맞는지 유저들에게 확인 받는 절차가 필요하다*

2. 원인 파악 : 상황 재현에 성공했다면 로그를 확인하여 문제의 원인을  파악한다.

(원인 조차 찾을 수 없다면 서비스 종료를..)

3. 발생하는 조건이나 원인을 파악했는데 해결이 힘들다고 한다면 개발자의 실력이 의심되니 담당자 교체도 고려해 봐야 한다.

[메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바르게 인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넥슨과 EA는 아직도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오죽 답답했으면 게임도 안하고 개발을 하는 것 아니냐고 비아냥 거리겠습니까. 유저들이 말하는 위와 같은 현상을 제발 실험실 환경 밖에서 재현하여 원인을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