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피파를 좋아하는 이유는 롤은 사람이 아닌 4명과 팀을 하게 되면 시간을 버리면서도 스트레스를 받음. 근데 피파같이 혼자하는 게임은 지면 순수 내탓인거고 이기면 내가 잘한거라 타인에 의한 스트레스를 안받음. 근데 솔직히 2021년까진 잘 안느껴졌는데 그 이후로 내 게임에 나와 상대방이 아닌 제 3자가 게임에 관여한다는게 느껴짐. 연승을 하다보면 갑자기 어느순간 내 선수가 내 선수가 아님. 정말 이런상황이 제일 스트레스받음. 상대가 보정 인정하고 제잘못은 아니지만 힘내세요 이런 말 한마디를 할까? 오히려 보정없다~ 다 니 실력이야 이러는데. 근데 웃긴건 결국에 보정없다고 실력이라고 우기는 애들도 게임하다가 본의아니게 느꼈을거임.  지적수준이 낮은게 아닌이상. 모두가 느끼고 심지어 프로들까지 있긴 하다라고 하는데 정말 이거에 대한 입장 표명을 다시 할 생각은 없나?